[경제일기] 2023.01.30 / 국내 소비 심리 약화 지속, 주식시장은 랠리 이어가, 다음 스탭 역발상이 필요한 시점.

기준일 코스피 다우산업30 WTI 원달러

기준일	코스피	다우산업30	WTI	원달러
1.27	2484.02(+0.62%)	33,978.08(+0.08%)	79.68(-1.33)	1235.00(+0.5)

1. 거시 경제 (국내): 연초 치솟는 식품물가…음료·빙과·빵 이어 주류도 오른다 (SBS)

• 연초 식료품 가격인상 러쉬 계속 음료, 빙과, 빵 등 5~15% 이상. 주류세 인상에 맥주도 가격인상. 겨울 한파로 농산문 가격도 높은 수준 유지. 대파 도매가 1년전보다 31.3% 높아.
• 지난해 원자재가 상승으로 물가 상승 계속, 최근 공공요금 인상과 더불어 소비심리위축에 더 악영향 줄것.

2. 미시 경제 (국내): '위기 장기화' 탈출구 못찾는 중기·벤처…전문가 해법은? (뉴시스)

•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인력난, 수출 소비도 빨간불. 중소기업중 65% 현 경제상황 ‘위기상황’. 50.2% 내년하반기까지 계속, 36.6% 내후년 이후까지 계속으로 전망. 국내 고용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위험하다.
• 투자심리가 얼어 붙음과 더불어 자금경색 심화, 인력난에 소비력감소까지 총체적 위기.

3. 국제 뉴스 (해외): 원/달러 환율, 1228원대 출발 후 제한된 하락 전망 (서울와이어)

• 환율 1228원대 하락세. 미국 1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전년대비 5.0% 전월보다 둔화. 미국 국채 2년물 4.199%, 10년물 3.504% 로 상승. 국제 유가 하락. 주요 경제 이벤트 31일~2월1일 FOMC 회의. 2월 1일 OPEC+ 장관급 감시위원회회의(JMMC). 산유량은 유지 전망. 금값은 소폭하락(1945.6).
• 미국 인플레 둔화에 따른 기준 금리인상 정책 정지가 점처짐. 앞으로 얼마나 이 금리를 유지할지, 침체기가 얼마나 계속될지가 중요.

4. 주식 (국내외): 테슬라 33% 폭등 … 한미 증시 이번주에도 달릴까 (매일경제)

• 나스닥 이달 11% 상승. 붐&쇼크지수 시장 안정. 테슬라 일주일간 33% 상승. 국내외 주요기업의 실적 발표도 줄줄이 이어질 예정.최근 금리인상에 따라 주가 및 주요 원자재, 환율이 요동을 치는데 금리보다 중요한 요소가 없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금리는 이제 정점이고 다음이 중요하다.
• 미국 금리인상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보는중.

5. 부동산 (국내): 2월 '아파트입주' 전년동기 대비 67% 증가…서울선 6303가구 '연내 최대' (뉴스원)

•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전년 동월대비 67% 많아. 서울 대단지 위주 6303가구. 수도권 전년 동기대비 98% 증가, 지방 30% 증가. 1월에서 40% 많았으며, 상반기 약 15만 가구 입주예정.
• 전세가 하락세 + 입주물량 공급으로 매매, 전세 동반 약세. 정부의 1.3대책에도 집값 하락은 이어질 것으로 보임. 2023년 총 40만 가구 입주예정, 2024년 80만 가구입주예정. 부동산 가격하락은 계속될 듯.

5대 뉴스 이어서 생각해보기:

국내 물가 인상 심화로 소비심리는 더 얼어 붙을것으로 전망 → 기업의 매출 하락 → 경기침체 사이클에 있는 중.

특히 중소기업은 투자심리 악화로 더 어려운 상황. 국내외 금리역전으로 인해 수출입도 부진한데 한국은행이 미국보다 선재적으로 금리 인상을 했음에도, 역전된 이유는 국내 경제주체 특히 가계 및 기업의 건전성이 안좋기 때문. 기존의 부동산 위주의 경제 정책도 현 위기를 심화 시킴.

미 기준금리는 25bp 인상으로 점처지고있음. 이미 주가에는 반영 되었고 다음 스텝으로 얼마나 5%대 금리를 유지할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상황 등이 중요함.

국내 부동산은 소비심리 약화, 고금리로 계속 약세보일듯 부동산가격 고공행진으로 엄청난 입주물량이 공급대기중인상황. 수요공급에 의해 계속 하락일 가능성 높음.

역발상이 필요한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