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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시 경제 (국내): 내수마저 흔들린 한국, 연 0%대 성장 우려도…"저성장 진입" (뉴스원)
- 22년 경제 성장률 2.6%, 4분기 -0.4% 역성장. 수출 4분기 -5.8% 급감하며 역성장 주도. 23년 경제전망치 신한투자증권 1.0%, 하이투자증권 1.3%, 한화투자증권 1.5% 제시.중국의 일상회복에 따른 V자 반등, 주요국 금리정책 완화된다면 성장률 상향조정 가능. 2분기까지 경제 모멘텀과 성장률간 괴리 주시해야.
- 4분기 수출에 이에 민간소비가 흔들리는 양상이 포착되어 위기 대두. 2019년 코로나 사태 이후 첫 역성장. 둔화국면 진입.
2. 미시 경제 (국내): 아파트 관리비가 70만원대?…집집마다 ‘난방비 폭탄’ 맞았다 (이데일리)
- 22년 가스, 열요금을 네차례에 걸처 도시가스 36.2%, 지역난방 34.0% 인상 → 난방수요가 몰린 겨울에 실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후로 시작된 국제 에너지위기 여파로 LNG 현물가격 지표인 JKM이 1MMBtu 당 15.03달러에서 43.24달러로 급등. 1월 27달러선에 거래중.→ 얼어붙은 민간 소비심리가 더 악화되지 않을까 걱정
- 유럽 주요국의 탈 러시아가스 정책으로 2025년까지 높은 가격을 형성할것으로 전망.
3. 국제 뉴스 (해외): 중국 부자들이 방역 해제되자 떠올린 단어 '이민'
- 중국인의 해외 부동산 매수 문의가 2023년 55%증가(해외 부동산 중계업체 IQI 발표). 중국의 방역 국경을 개방한 지난달 26일 위챗의 ‘이민’ 검색량 전날 약 5배 증가한 1억 1070만명.→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1분기 V자 반등을 기대중이나, 자본 유출등 내부 이슈로 예상보다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음.
- 중국의 공동 부유 정책에 불안감을 느낀 중국 부자들이 방역 정책이 완화되자 이민 관심이 금등 중. 해외 여행, 이민등의 자본 유출로 인해 위안화 가치하락우려.
4. 주식 (국내외): [뉴욕증시] 미 GDP 호조에 '함박웃음'… 테슬라 11% 폭등 (머니S)
- 다우존스30 +0.61%, S&P +1.10%, NASDAQ +1.76%. 미국 4분기 GDP +2.9%.S&P500 기업중 필수소비재(-0.28%)를 제외한 10개가 모두 상승. 에너지(3.32%), 재량소비재(2.03%), 신서비스(1.65%)순으로 컸음.
- → 어제에 이어 국내외 시장 모두 상승 랠리를 이어가는중. 그러나 아직 금리정책,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기후위기 등 변수가 많음.
- 전날 발표된 미국의 GDP 성장률이 예상을 웃돌고, 테슬라등 기술주의 실적호조로 증시 상승. 테슬라는 매출과 이익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약 11% 급등.
5. 부동산 (국내):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4주 연속 상승…강남·강북 온도차 (뉴시스)
-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66.0 (+0.2p). 4주 연속 상승세. 강북권역 65.5→66.3, 강남권역은 66.0→65.7. 전세수급지수 60.1 → 60.6.→ 매매수급지수, 전세수급지수 모두 상승세를 보이나, 금리 압박, 민간소비 축소 등이 아직 큰 걸림돌이 되는중.
- 정부의 부동산 정책 완화이후 매수심리가 4주연속 상승세.
종합
어제 22년 4분기 GDP발표에서 역성장을 기록 특히 민간소비 감소에 이목이 쏠림.
코로나19,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지난 정부부터 고유가였으나 서민 안정을 위해 난방비, 전기세를 동결하였으나 이번정부 공기업 재무 건전성을 위해 꾸준히 인상해옴. 특히 겨울과 겹쳐 난방비가 폭탄급으로 나와 침체중인 내수 소비에 더 안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임.
최근 여러 호재중 중국의 리오프닝이 있었으나 정작 중국내 부자들은 중국의 공동부유 정책을 싫어하는것으로 보임 중국의 향후 경제 성장에 걸림돌이 될수도 있음. 이는 세계 경제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큼. 그러나 그 규모가 얼마나 클지는 모르겠음.
중국의 리오프닝과 더불어 BOC의 금리 인상 중단 여지, 최근 계속 발표되는 미국 기업들의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아 미국 시장은 단기적으로 랠리를 이어가는 중. 금리 완화 발표가 있어도 이미 주가에는 반영 됨.
한국 부동산시장은 정부 규제 완화정책으로 하락폭을 줄이고 있으나 금리 압박이 해소 되지 않고 민간소비 심리역시 개선될 조짐이 없어 당분간은 계속 하락세일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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