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기] 2023.02.17 / 금리인상 지속될 가능성. 부동산 경기에 악영향 → 중소규모 여신, 인터넷 은행까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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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10년물	3.476(+0.005)

거시 경제 (국내):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만·11만명…인구 감소 뭐가 맞나 (한국경제)

• 저출산 고령화 심화로 인구가 줄고있음. 감소 속도가 빨라 국가소멸까지 우려
• 통계청 22년 총인구 1년전보다 11만 6759명 감소할것. 2020년 5183만명 이후 하락세 22년 5162만명.
• 전문가들 인구 재앙의 골든 타임 5년남아. 획기적인 정책 필요

미시 경제 (국내): 5대 은행 과점 깨라는데…'인뱅發 중저신용자 리스크' 부메랑 어쩌나 (뉴스1)

• 인터넷 은행의 주 이용자인 중저 신용대출 연체율이 상승중.
• 카카오뱅크 지난해말 기준 연체율 0.49%로 전년대비 0.27%포인트 상승.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고정이하여신(NPL)비율도 지난 4분기 0.22%에서 0.36%상승 규모도 4분기 1010억.
• 인터넷은행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카뱅 케이뱅크 25% 토스 40%달성.
• 고금리에 상환능력이 떨어지며 더 커질것. 부실위험 커지는 중.

국제 뉴스 (해외): 메스터 연은 총재 “0.5%p 금리인상 가능성 열려 있다” (뉴스1)

• 메스터 연은 총재 다음 FOMC회의 에서 0.5%포인트 금리 인상 단행가능성 있어.
• 우크라러 전쟁으로 식품 및 에너지 가격 인플레우려, 중국 리오프닝으로 원자재수요 증가 할 것.
• 미PPI(생산자물가지수) 전월비 0.7% 전년비6.0% 상승. 예상치 0.4%, 5.4%를 크게 상회.

주식 (국내외): 뉴욕 증시, 美 금리인상 계속 관측에 반락 마감...1.26%↓ 나스닥 1.78%↓

• 다우지수 33696.85(-1.26%) S&P500 4090.41(-1.38%) 나스닥 11855.83(-1.78%)
• PPI, core ppi모두 상승확인 주간 실업 청구수당 194K로 예측 200K보다 적어 노동시장 수급긴축 확인.
• 미 장기금리가 일시 3.87%까지오르며 고 PER의 기술주가 매물에 밀림.

부동산 (국내): [집잇슈]월세 올랐는데 전셋값 '뚝'…그래도 전세는 '불안해’ (비즈워치)

•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월세거래량 1만5055건 이중 전세는 8725건으로 58%.
• 전세거래비중은 지난해 10월 57.8%에서 12월 50.2%까지 줄었다 다시 오름세. 전세가 지난해 12월 -4.8% 최고치 지난달 -4.56%로 둔화.
• 지난해 금리부담으로 월세로 쏠렸다. 전세가 하락 월세 상승으로 다시 전세로 복귀

5대 뉴스 이어서 생각해보기:

• 고령화 인구 감소로 각종 문제가 발생하는중 특히 대학의 경우 지방부터 소멸 위기가 본격화
• 메스터 연은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다음 금리인상 0.5%p 일 가능성 시사. 주식시장은 바로 가격에 반영하여 3대증시 모두 1% 이상 하락.
• 현 금리도 높은 수준이나 미국이 계속 올린다면 우리나라도 따라가지 않을 수 없음.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대출발 부실 위험이 더 커질수 있음.
• 국내 부동산도 금리 인상에 전월세가 더 떨어질것. 부동산 PF 브릿지론 등 대출 연체율도 높아지고 있음. 특히 브릿지론의 경우 리스크가 커 고금리 단기 대출을 중소 여신 사업장이 많이 해주는데, 부실 문제 가능성이 더 높아짐.
• 시장은 기준 금리 상단을 5%로 생각중이 었으나 최근 인플레, 미국 고용지표 등을 보면 더 올릴 가능성이 높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