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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 경제 (국내): 작년 취업자 증가 폭 22년 만에 최대…진짜일까? [서영빈의 데이터경제] (동아일보)
- 22년 취업자 증가 81만 6000명 증가 (머리수세기 방식)→ 36만 6000명(전일제(40시간) 환산(FTE) 방식)
- 실제로 취직한 사람은 많으나, 일자리 질이 떨어졌다는 것. 체감 경기와는 FTE 방식이 더 정확함.
- 60세미만 머리수 방식 36만 5000명 → FTE 방식 1000명 증가. 노인 공공 일자리가 많은 보건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큰 괴리, 지난해에는 청장년층이 많은 제조업, 도소매업 취업자수 13만9000명 감소.
미시 경제 (국내): 금감원, 5대은행 과점 체제 깬다…'완전 경쟁' 유도 검토 (연합뉴스)
- 5대 은행 중심의 과점 체제(예금 대출 시장 60~70%대 점유)를 완전 경쟁 체재로 개편 예고. 최근 불거진 은행의 역대급 실적 ‘돈잔치’에 다른 조치.
- 영국의 브렉시트 당시 산업간 경영 촉진을 위한 은행 신설 유도 사례를 눈여겨 보는중.
- 인터넷 전문은행이나, 핀테크와 접목한 일명 챌린저 은행의 확대함.
국제 뉴스 (해외): 美-中 ‘IRA 우회’ 제휴… 뒤통수 맞은 K배터리 (동아일보)
- 미국 2위 자동차 포드가 세계 1위 중국 배터리사 CATL과 손잡고 35억 달러(약 4조5000억 원)를 들여 배터리 공장 짓기로 합의.
- 합작사 아닌 기술제휴 방식으로 IRA 우회. IRA는 2024년부터 중국 등 우려국가 제조 베터리를 탑재한 자동차에게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음.
- 포드의 중국선택은 원가 절감. 우라나라 주력 베터리인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보다 중국 주력 배터리인 LFP는 주행거리가 짧지만 최대 30% 저렴함.
주식 (국내외): [속보]"CPI, 최악 면했지만 여전히 불안"…미 증시 혼조 (이데일리)
- 1월 CPI 전년 동월대비 6.4%로 12월 6.5% 보다 낮지만 시장전망치 6.2%는 상회. 전월대비 0.5% 상승 12월 0.1% 보다 크게 상승. 특히 주거, 주요 서비스업 중심으로 오름세.
- Fed가 빠르게 기준금리 중단 할 수 있다는 전망은 힘을 잃음. 노동 시장 과열도 3차례 추가 인상시 5.5%까지.
- 다우지수 0.46% 하락, S&P500 0.03% 하락, 나스닥 0.57% 상승.
부동산 (국내): 전세 흉흉해지자 월세화 가속화…천만원 이상 '그들만의 리그'도 (뉴시스)
- 지난해 전월세 거래(105만9306건) 중 월세 거래(45만2620건)으로 42.7%. 통계작성이래 최대.
- 금리 인상으로 대출이자 부담이 커져 매매수요가 전월세 시장으로 유입. 일부 목돈이 부족한 임차인들이 불가피하게 준전세로 전환. 전세사기 위험이 커지자 월세선택도 늘어
- 1000만원이상 초고가 월세 거래도 등장. 아크로서울포레스트 162m2 5억/1100만원, 트리마제 140m2 3억/1550만원, LG 한강자이 2억/1100만원 등.
5대 뉴스 이어서 생각해보기:
- FTE 방식의 취업자 수는 어려운 현 경제 상황을 잘 보여주는 듯. 가계수입 감소 → 소비 위축 → 기업 수입 감소의 침체 사이클이 돌아가는 중. 이런 경우 기업 대출 수요 감소로 금리가 떨어져야 하나, 인플레이션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어 쉽게 해결되지 않을 듯.
- 이런 상황에서 은행의 성과급 잔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음. 정부는 5대 은행 위주의 현 예금 대출 과점시장을 개혁할 것으로 예고.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신규 인터넷 전문, 핀테크 은행 탄생을 잘 지켜봐야할 듯.
- 미 중 패권 전쟁 중 미국의 중국 견제 수단인 IRA를 포드사가 우회. 안심하고있던 K배터리 위기감 고조. 포드 사례로 비슷하게 중국 베터리를 공급하려는 시도가 계속 일어날듯.
- 연준의 베이비 스탭 발표 이후 금리인상 조기 중단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1월 CPI가 예상보다 낮지 않고, 월간 인상률도 0.5%로 발표되면서 금리 인상은 올해 계속 되고 중단 인하는 내년까지 봐야될 듯. 다만 주식시장에는 이미 반영되어 큰 충격은 없는 듯.
- 미국의 금리 인상 중단에 빨간불은 우리나라도 계속 금리를 인상 해야 될 수도 있다는 말. 금리인상의 큰 피해를 보고있는 부동산 시장은 계속 안좋을 듯. 올해 내년 큰 공급도 계속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더 낮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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