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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 2469.73(-0.48%) |
다우산업 | 33,869.27(+0.5%) |
WTI | 79.72(+1.66) |
원달러 | 1270.5(+11.50) |
국채1년물 | 3.451(-0.009) |
국채10년물 | 3.365(+0.003) |
거시 경제 (국내): [송승섭의 금융라이트]NDF는 어떻게 韓 외환시장을 흔들었나? (아시아경제)
- 정부가 외국 금융사의 국내 외환시장 참여를 허용하기로 함. 주 이유는 NDF.
- Non-Deliverable Forward의 약어로, 인도가 이루어지지 않는 선물거래 → 실제 외환 거래 없이 환율 변동 차익만 거래.
- 현행법상 외국인들은 국내에서 원화거래를 할 수 없어, 원화 현물 시장은 세계10위 밖이지만, NDF시장은 1위. → NDF거래가 커지면서 현물시장에 왜곡을 초래 → NDF 가격이 현물가격에 영향을 주는 역현상 발생.
- 시장개방 효과, 부작용 확인 필요. 단기 환율 지속적으로 주시.
미시 경제 (국내): “금리 떨어질 일만”…개인, 올해 채권 3조 넘게 사들여 (아시아경제)
- 1~2월8일 개인투자자 장외채권 순매수 3조6천278억. 지난해 9월 3조원대 이후 10,11월 2조, 12월 1조대로 축소후 다시 급등.
- 주 거래는 카드, 증권, 캐피탈 사가 발행한 기타금융채(1조 4000억), 회사채 (1조606억), 국고채 (7464억).
- 캐피탈채는 12월말 3년물 AA- 기준 6%금리로 회사채(AA), 카드채(AA) 5% 초반보다 더 높은 금리
- 금리 하락세가보이자 채권을 쌀때 사자는 심리가 발동된것으로 보임. 기준금리 정점의견 높음.
국제 뉴스 (해외): 美상원 “中견제에 한국과 협력...쿼드에도 초청해야” (매일경제)
- 전략적 연계, 인도태평양 전략 자원화 필요성 상원 보고서에서 대만과 다른 역내 파트너에 대한 중국의 강압적 조치를 억제하려면 한국, 쿼드, 아세안 등과 협력해야한다고 명시.
- 미일 외교산업장관(2+2) 참여의 경제정책협의위원회(EPCC)에 한국을 가입시키거나 초대 하는 ‘2+2+2’ 형식 필요. 쿼드 정상회의 정례화와 참여국 확대인 쿼드 플러스제안.
- 공급망 안정과 중국의 악의적 첨단기술 사용을 막기 위한 리쇼어링, 니어쇼어링 정책이 협의부족으로 동맹국과 파트너들에게 불안감을 주었다고 평가. 경제안보 이해관계 뿐 아니라 반도체 핵심광물 청정 에너지등 공급망 정책을 충분히 설명할 것을 주문.
주식 (국내외): [이번주 증시 전망] 美 소비자물가 발표에 주목…2500선 돌파 예측도 (서울경제)
- 12일 지난주 코스피는 10.67포인트(0.43%) 하락한 2469.73 마감. 개인 1조3230억 순매수, 외국인 4202억 순매수, 기관 1조7945억 순매도
- 코스닥은 5.65포인트(0.73%) 오른 772.44 마감. 코스닥은 1월 매주 1.42%, 3.32%, 0.86%, 3.24%, 3.45% 오름.
- 미국의 1월 실물 물가지표 발표가 주요 관심사. 14일 소비자물가지수, 15일 소비판매지표 발표.
부동산 (국내): HUG가 대신 갚은 전세금 1월에만 1천700억원…1년새 3배 늘었다 (연합뉴스)
- HUG 대위변제액 1월에만 1천700억. 지난해 1월(523억)과 비교 1년새 3.2배 급증.
- 지난해 반환 사고 규모 1조1천731억, HUG 9천241억 변제, 회수금은 2490억으로 21%.
- 5월 부터 HUG 가입 요건 까다로워저 전세가가 매매가의 90% 이하인 경우만 가입 가능.
- 부동산 시장 악화 및 전세사기로 인해 HUG 곳간이 바닥을 보일 것. 집주인의 리스크를 정부가 세금으로 지고있다는 비판.
5대 뉴스 이어서 생각해보기:
- 미국 기준 금리 인상이 지속될것으로 원달러 환율이 다시 오름세인 가운데 국내외환 시장개방의 효과주목(외국인 외환거래 활성화 → 외국인의 국내 주식거래량 증가 → 국내 주식시장의 양적 팽창)
- 국내 기준금리가 정점이라 판단하는 개인이 채권 투자를 늘리고있음 특히 수익률이 좋은 캐피탈채를 중심으로 거래.
- 중국 리오프닝으로 인한 원자재값 급등 → 금리, 주가는 어떻게 될까? → 현금 가치 하락 → 환율 상승. 수입을 위한 원화 수요 증가 → 금리 상승 → 대출 금리상승 → 민간 소비 감소 → 기업 실적 악화 → 주가 하락
- 미국의 중국 견제로 한미일 동맹을 견고히하려는 노력이 다수 포착되는 중. 중국과 미국 사이의 실리 외교중인 한국이 완전히 미국 편을 들경우 오히려 경제가 어려워 질 수도 있음.
- 이번 CPI 지수 발표는 다음 연준의 금리 유지, 인상에 영향을 줄것. CPI가 예상보다 높다면 →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 → 외국인 투자자들 매수 축소 → 주가 하락
- 부동산 시장 악화로 주택 보증 대출을 했던 금융권 및 HUG의 부실을 우려하는 시장. 성장률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있음. 다만 국내 건설사는 해외 수주 확대로 건전성 개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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