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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 코스피 | 다우산업 | WTI | 원달러 | 국채 10년물 | 국채 1년물 |
2/3 | 2480.40(+0.47%) | 33,926.01(-0.38%) | 73.39(-2.49) | 1251.00(+24.00) | 3.148(-0.059) | 3.400(-0.024) |
1. 거시 경제 (국내): 기업 ‘두곳 중 한 곳’ 실적악화에 신용도 하향 압박…회사채 시장 경색 우려 [투자360] (헤럴드 경제)
- 지난해 실적발표기업 40곳중 19곳 영업이익 감소. 신용평가사 신용등급 영향 검토.
- A급 이하 비우량 신용등급 기업 : 성장세 꺽이고 과거보다 높은 금리 수준으로 이자 비용증가 → 상황 능력 저하 → 실적 저하 → 신용 등급 하락 가속화
- 대기업에서도 많은 등급하락이 예상되어 있음. 대기업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단기 회사채 매수가 전략적으로 좋을 수 있을듯.
2. 미시 경제 (국내): 가정 연료비 폭탄 2월이 더 무섭다 (서울신문)
- 전기 30%, 가스 36%↑… 외환위기 이후 ‘최고’. 물가 5.2% 상승.
- 향후 전기 가스 요금 등의 인상이 예고되어 있어 체감 물가는 물론 소비자 물가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할 듯.
- → 이번 에너지 가격 인상이 실제 소비자들에게 체감이 많이 된 만큼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할듯. 향후 내수활성화 및 경기 회복에 큰 걸림돌 우려.
3. 국제 뉴스 (해외): WSJ "고용 보고서 충격, 연내 금리인하 물 건너갔다“ (뉴스1)
- 미 노동부 비농업 부분 신규일자리 51만 7000건 증가. 시장예상치 18만8000건을 크게 상회.
- 실업률도 3.4%로 하락, 예상치는 3.6%. 1959년 이후 64년이래 최저 수준.
- 코로나 완화로 레저 및 접객업, 여행업에서 일자리 크게 증가.
- 연준의 지속적인 긴축 정책에도 불구하고 노동 시장이 견조하기 때문에 인플레 목표치인 2% 도달할 때까지 계속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
- 금리 인하를 시작하려면 심각한 경기 침체 또는 인플레가 2% 수준으로 떨어져야 함 → 연내 실현 가능성 없음.
4. 주식 (국내외): "새해엔 주식 투자해볼까?"…예탁금 4개월 만에 51조원 넘어 (SBS Biz)
- 투자예탁금 51조 5천218억 원, 지난해 10월 51조 7천 942억 원 이후 가장 큰 금액. 4개월 만에 최대
- 은행 정기 예금 잔액 812조 2천500억 → 지난해 12월말 보다 6조 1천866억 감소.
- 시중금리가 하락안정세로 돌아서면서 예금에 투자했던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구매를 위해 예탁금으로 전환하는 모습.
- 다만 고점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순매수 -7조3천850억. 대신 외국인이 8조3천590억 매수하며 코스피 시장을 이끔.
5. 부동산 (국내): 속절없는 전셋값 하락에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2%..10년만에 최저 (파이낸셜 뉴스)
-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2.0%로 12월 52.9%보다 0.9%포인트 하락. 지난해 평균 56%보다 4%포인트 낮은 수치로 10년 8개월 만에 최저.
- 같은 기간 매매가 하락률은 -2.96%로 전세사 하락률이 매매가 하락률보다 2배.
- 평균 평당 4235만원, 2076만원, 가격차는 2159만원으로 2000년 이래 최대.
5대 뉴스 이어서 생각해보기:
- 레고랜드 채권사태가 마무리되어 시중 금리가 안정화 되고있는 중에 경기 침체로 많은 회사들이 작년 실적이 부진하였음. 이에 신용등급 하락 → 회사채 금리가 인상될 시기에 놓여 있음.
- 지난주 Fed의 베이비스텝으로 금리인상 중단은 가시화 되었으나, 실업률이 견조, 인플레이션률이 아직 높아 연내 금리인하는 없을듯. 5%대 고금리 시장이 당분간 지속될것.
- 한편 가계는 고금리 + 물가인상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있으며, 특히 에너지부분의 공공 요금인상도 큰 몫을 함.
- 다만 시중 금리 인하로 인해 예적금에 몰렸던 투자 수요가 주식으로 이동 중. 하지만 고점이라는 인식으로 매수까지 연결 되지는 못함.
- 부동산도 지속되는 고금리 영향으로 계속 하락하는 중. 예적금, 부동산 투자인기가 없어지니 상대적으로 주식으로 투자수요가 몰리는 현상.
- 경제는 사이클을 탈 수 밖에 없기 때문의 정부의 역할은 하락기 때 경착륙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 현 공공 요금 인상 정책이 재고해볼 필요성이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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