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기] 2023.02.07 / 예적금, 부동산 부진으로 주식투자매력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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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1년물	3.459(+0.059)
국채10년물	3.283(+0.153)

1. 거시 경제 (국내): 정기예금 금리 뚝뚝… 5% 넘던 저축銀 상품도 한달새 1%P 내려 (동아일보)

• 시중금리 3% 중반으로 내려. 예금금리가 물가 상승률 못따라가. 작년 실질금리-2.33%.
• 5대 시중은행 정기예금잔액 2개월 연속 감소세. 11월말 기준 15조원 넘게 감소.
• 시중금리가 국내 기준금리 인 3.5% 수준으로 감소중.
• 다만 회사채 3년물은 신용조정 리스크로 4.08%,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 채권수익률이 괜찮음.

2. 미시 경제 (국내): 금융사 이사회 정조준한 금감원…검사·소통 강화로 지배구조 견제 (뉴시스)

• 금융회사를 비롯한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 선진화 이슈.
• 유일한 CEO 내부견제 기구인 이사회에 대한 감독 강화 예고. (점검 강화, 소통 정례화 연 1회이상)
• 다만 점검 강화와 정례 면담은 금융당국의 입김이 금융사의 전달되는 통로가 될 수 있어 경계필요.

3. 국제 뉴스 (해외): 美, 中 정찰풍선 격추… 美·中 갈등 재격화 [글로벌 시황&이슈] (한국경제TV)

• 현지 시각 4일 미국은 미본토 상공을 가로지르는 중국의 정찰 풍선 의심 기구를 격추
• 정찰 풍선이 처음 미 상공 진입한 건 1월 28일, 캐나다 상공 비행후, 미국상공으로 31일 재진입.
• 공화당 의원들의 신속한 대응 촉구로 신중하던 미국정부는 강경대응.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주말에 방문하기로한 중국 방문을 무기한 연기
• 1월 비농업 고용 최대치 다만 빅테크 감원 미반영 및 계절적 요인 → 3월 금리 정점론 제동

4. 주식 (국내외): [뉴욕마감]나스닥 1% 하락…블록버스터급 고용에 금리 압박 (뉴스원)

• 다우 34.99(0.10%) 하락. S&P 25.40(0.61%) 하락. 나스닥 119.50(1.00%) 하락.
• 연초 뜨거운 랠리의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세. 고용률이 높아 금리인상압박이 커지며 투자심리 위축.
• 채권 매도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10bp 상승 3.63%, 2년만기 국채 수익률 16bp 상승 4.45%.
• 통신, 기술주 하락장 주도. S&P 500 기업의 4분기 어닝이 2.8% 감소 할것으로 예측.

5. 부동산 (국내): 구축 아파트보다 더 떨어진 신축? (세계일보)

• 구축이 신축보다 높은가격에 거래갱신 되는 사례 포착.
• 반포르엘 2차 전용84(4층)가 11억5000에 지난달 20일 전세계약 최근 입주를 시작한 신축.
• 바로옆 반포 센트럴자이 전용 84(15층) 지난달 1일 15억에 전세계약 갱신. 2년전 19억 대비 4억 내림. 인근 레미안 서프티지 전용84(21층)도 16억에 계약갱신.
• 고금리와 아파트 물량 증가로 전세가격 급락 영향. 전세가율 10년만에 최저치로 52%기록

5대 뉴스 이어서 생각해보기:

• 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며 기준금리 수준인 3% 중반으로 하락 중. 투자 매력도가 낮아져 예금액도 지속적으로 빠지는 중.
• 어제기사 4분기 어닝쇼크 기업이 많은 가운데 신용도 하락 리스크로 회사채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 (A+ 1년물 4.67%)
• 금융사의 투명성을 위해 정부가 이사회에 직접 간섭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중. 금융 개혁의 시발점이 될지 관찰필요.
• 주식시장은 그동안의 랠리 차익 실현 물량으로 소폭하락 하는 추세 그동안 올랐던 기술주 위주로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남.
• 고금리 및 공급 여파로 부동산시장은 계속 하락세 지속 중.
• 3대 투자처 중 예적금, 부동산이 하락세로 주식,채권시장으로 돈이 몰려 상승할 가능성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