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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 경제 (국내): 중국 의존도 줄이는 것에 진심인 이창용…10년째 ‘脫중국’ 외쳤다 [조지원의 BOK리포트] (서울경제)
- 우리가 중국의 낮은 임금을 기초로 중간재를 수입한뒤 최종재를 수출 해왔다면 지금 중국의 임금도 오르고 기업 경쟁력이 생겼다. 지난 20년간 중국 특혜를 누리던 것에서 벗어나 어려움이 있더라도 중국 의존도를 바꿔야 할 때가 된것.
- 실제 지난해 경상수지는 298억3000만 달러 21년 3분의1수준으로 급감. 하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수출이 늘었지만 중국만 4.4% 감소. 특히 중국 수출은 8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대중 무역수지도 4개월 연속 적자.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25.3%, 수입의 22.2%를 중국이 차지)
- 제조업 수출의 성장에서 서비스산업의 고부가가치화로 전환해야할 때.
- 21년 3월 IMF ‘한국 성장 전망, 인구와 코로나19 극복’ 보고서에서 2010년대 서비스업 노동 생산성이 미국의 49% 수준이고 도소매, 숙박음식 등 일부 업종은 30% 전후반에 불과.
- 거시적 관점에서 국가 성장 전략을 세워야할 시기. 약한 서비스산업을 중심으로 내수, 수출 시장을 키워야할듯.
미시 경제 (국내): 생보사 생존 보험금 '역대 최대'…장수 리스크 '눈덩이' (데일리안)
- 생보사 고객들이 사망하지 않아 받아간 생존보험금이 1년새 4조 증가. 고려화로 인해 연금보험 지급액 누적과 더불어 의료기술 발달로 생존률 상승이 원인. 22년 1~11월 국내 23개 생보사 생존 급여금은 총 15조6740억원 으로 36.6%(42조 2020억) 증가.
- 포화상태인 국내 보험시장 → 신규 가입 감소 → 보험금 누수 최소화 전략.
- 생보업 수입 보험료 0.3%로 사실상 성장 정체. 저축 연금 변액보험 모두 부진.
국제 뉴스 (해외): [단독] 튀르키예 강진에…韓 PTA 수출도 흔들 (전자신문)
- 튀르키예 강진으로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수출 일정에 변동 발생. 현지 물류항에 물자 인원이 몰리고, 구호물품이 도착하면서 항구 포화.
- 튀르키예는 아시아에서 79% PTA를 수입했으며 우리나라 비중이 40%, 중국 비중이 38%.
- 저) PTA는 폴리에스터의 주 원료로 사용되며, 튀르키예는 자동차 및 기계부품, 철강, 의류를 주로 수출함. 의류(니트) 수출이 4위를 차지.
주식 (국내외): 뉴욕증시, 실적 발표·차익 매물에 하락…나스닥 1.02%↓마감 (연합뉴스)
- 다우존스 0.73% 하락, S&P 0.88% 하락, 나스닥 1.02% 하락. 4분기 실적 및 Fed 발언 소화.
- S&P500 기업중 66%가 4분기 실적 발표, 이중 70%가 어닝서프라이즈, 하지만 3년 평균치 79%에는 못미침.
- 연준 긴축 우려, 미 국채 수익률 곡선 역전 심화로 침체우려감 상승. 2년물 국채금리와 10년물 국채금리 간의 금리차는 한때 -87.2bp까지 벌어짐.
- → 우리나라 국채 1년 10년물 금리차는 -0.098로 계속 줄어들어 오늘 최저 -0.1 이내로 진입. 미국간 격차가 발생중.
부동산 (국내): "미분양 낙인 찍힐라"…건설사, 분양일정 줄줄이 '연기' (뉴시스)
- 1월 실제 분양 실적 4가구 중 1기구만 분양. 1월 분양 예정단지는 10단지 7275가구, 이달 재조사결과 분양 단지는 4단지 1569 가구로 22% 에 그처.
- 이달 전국 16개단지 1만2572가구 분양 준비중. 지난해 2월 대비 42% 감소. 청약 11단지중 1:1의 경쟁률을 넘은 곳은 단 3단지뿐.
- 금리인상, 소비심리악화, 집값추가하락등 분양 시장 전망 매우 좋지 않음.
5대 뉴스 이어서 생각해보기:
- 지난 20년간 중국을 가장 가까이 하면서 제조업 위주의 성장을 했다면 이제 선진국 반열에 오른만큼 서비스 수지를 개선할 필요가 있음. 중국 교역 집중현상의 부작용은 지난해 가장 크게 느꼈을것.
- 튀르키예 강진으로 PTA 수출에 적신호. 주변국 무역, 및 화학 기업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음.
- 고령화 및 의료기술의 발달로 생명보험 시장은 성장 정체. 반대로 은행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 미국은 연금시장 규모와 보험회사의 연금보험료 비중이 크고 변액보험과 변 액연금 등 투자형 상품과 퇴직연금의 펀드 및 주식운용 > 비중이 크기 때문에 국내 보험회사의 겸업수익의 성장 가능성을 전망할 수 있음
> 국내 보험회사의 금융겸업 현황과 시사점 : 미국 보험 회사 사례를 중심으로(보험연구원, 2018) - 고금리는 경제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주식에 가장 민감하게 반영되는중.
- 부동산은 침체가 예정되어 있으며, 앞으로 공급될 대규모 물량도 분양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금융대금 납부가 필연적일 것으로 보임. 금융사의 대출 이익이 계속 증가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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