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기] 2023.02.27 / 미 기준금리 상단 6%? 부동산 침체속 대학가 월세 비상.

기준일	2/24
코스피	2,423.61(-0.63%)
다우산업	32,816.92(-1.2%)
WTI	76.32(+0.93)
원달러	1,318.00(+23.00)
달러인덱스	105.1500(+0.6200)
국채 1년물 / 10년물 / 기준금리	3.582(-2bp) / 3.525(-7bp) / 3.5
미국채 1년물 / 10년물 / 기준금리	5.052(+2.3bp) / 3.949(+6.8bp) / 4.75

다우지수 큰폭으로 하락 / 장단기 금리역전 다시 확대 / 환율 1300 재돌파 / 유가 반등

 

거시 경제 (국내): 대출 위기 닥치나…신규 연체율, 1년 사이 두 배 가량 뛰어 (한겨레)

• 4대은행 1월 신규연체율 0.09%로 동월(0.04%) 대비 2배 이상 증가.
• 가계 신규연체율 0.07% 기업신규 연체율 0.10%.
• 정부 코로나19 대출 만기 상황 유예지원 다섯차례 효과 한계에 다다라. 대출 채권부실 우려 증가

미시 경제 (국내): "월세, 너마저"… 개강 앞둔 대학가 원룸촌 '비명’ (파이낸셜뉴스)

• 서울 주요대학가 보증금 1000이하 원룸 전세 평균 전년대비 10~30%오름.
• 평균 월세가 2000/60이상.
• 대면교육 확대, 월세 선호로 수요 급증. 대학생들 생활비 다이어트.

국제 뉴스 (해외): 저가 대명사 샤오미 180만원 스마트폰으로 애플·삼성에 도전장(뉴스1)

• 저가폰 대명사 샤오미 180만원대 스마트폰 선보여 애플과 삼성에 도전장.
• 샤오미 경쟁력있는가격으로 고사양 기기를 내놓아 세계 5대 휴대폰 회사 등극. 이제 마진이 높은 하이엔드 시장으로 확대.
• 하이엔드 시장은 여전히 성장. 800달러가 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20년 11%에서 22년 18%로 성장. 삼성애플의 하이엔드 시장 점유율은 92%

주식 (국내외): 뉴욕증시, 기업실적 주목하며 방향 모색…유가·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한국경제TV)

• 다우지수 -1.02%, S&P500 -1.05%, 나스닥 -1.69%.
• 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전월비 0.6%상승. 작년 여름 이후 최대치.
• 미 작년 4분기 GDP 전기대비 연율 2.7%증가. 민간은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소비를 이어가 1월 개인소비지출 전월보다 1.8%증가.
• 견조한 인플레이션 확인후 곳곳에서 다시 빅스탭, 금리상단 6%등 매파적 목소리가 커지는 중.

부동산 (국내): '오르락내리락' 서울 집값…규제완화 약발 끝? (파이낸셜뉴스)

• 서울 집값 낙폭 다시확대. 2월 마지막주 서울 아파트값 0.08%하락 지난주(-0.06%) 커진 낙폭.
• 대단지 큰평수 급매 위주로 거래. 신도시도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볍에도 직전주 -0.05%에서 -0.11%로 2배이상 확대.
• 전세 서울.신도시 -0.16%. 경기인천 -0.14%.

5대 뉴스 이어서 생각해보기:

• 한달 사이에 천국과 지옥을 오간 세계 경제. 불과 2월초 연준이 25bp 금리 인상과 디스인플레를 언급하며 연내 금리 인하가 가능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2월말 다시 50bp 인상, 금리상단 6%라는 매파적인 발언이 쏟아지는 중.
• 한은은 3.5%로 금리를 동결했으나 미 금리 올해 최소 2차례 인상, 50bp 이상 인상을 앞두고 있어 큰 압박. 금리인상의 가장 큰 영향은 부동산 시장. 전세 대출, 부동산 PF 등 대출이 많은 부동산 시장 특성상 많은 영향을 받고 있음. 매매가격에 가장 먼저 반영되어 하락 추세로 지속적으로 내려가는 중이며, 전세가에 반영을 시작하였음. 곧 월세에도 영향을 미칠 것.
• 이는 신규연체율에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임. 특히 PF의 경우 연체 우려하는 기사가 계속 나왔음.
• 수요와 공급이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대학가의 전월세 가격은 상승 중“ 기사.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 임에도 불구하고 대학 전월세가는 상승.

 매파? 비둘기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