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기] 2023.03.01 / 대출 금리 하락, 미 금수제재 강화

기준일	2/28
코스피	2412.85(+0.42%)
다우산업	32,656.70(-0.71%)
WTI	77.05(+1.37)
원달러	1325.0(+4.5)
달러인덱스	104.82(+0.20)
국채 1년물 / 10년물 / 기준금리	3.701 / 3.753 / 3.5
미국채 1년물 / 10년물 / 기준금리	5.0481 / 3.9140 / 4.75

거시 경제 (국내): 기준금리 7연속 인상에도… 가계대출 금리 20개월만에 떨어진 이유는 (머니s)

• 23년 1월 가중평균금리 대출금리 5.46%로 전월비 0.1%p하락.
• 일반신용대출금리 7.21%로 0.76%p하락
• 수신금리가 대출금리보다 크게 떨어져 신규취급액 예대금리차는 1.63%p로 확대
• 정부 정치권이 은행의 이자장사를 비판하며 대출금리 압박이 영향을 미친것

미시 경제 (국내): “100원→600원 배당 올려라”…동학개미의 ‘반란’이 시작됐다 (한겨레)

• 28일 기업지배구조연구원, 주주제안을 받은 기업은 15년 36개에서 21년 30개로 큰 변화가 없었으나 22년 41개로 늘었고 올해 100개로 추정.
• 신한 투자 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투자자 증가 투자위주의 성잘모델 한계로 인해 주주행동주의가 왕성해짐. 99년대비 가계 가처분 소득은 3배 증가한 반면 기업은 9배로 소득격차 심화
• 코로나 19로 개인투자자 크게 늘었고 경제 성장률 1%로 예측되는 등 배당금 대신 투자를 늘려 기업가치를 키우기 어려울것으로 배당금 상승 압박 가중.

국제 뉴스 (해외): [올댓차이나] "美, 금수제재 화웨이에 기존 수출허가도 취소 추진'’ (뉴시스)

• 금수제제를 받는 중국 최대 통신 장비업체 화웨이기술이 기존에 취득한 수출허가까지 취소하는 방안 추진중.
• 화웨이가 금지 리스트에 추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수출을 허용해온 정책을 끝내려는것.
• 미중갈등이 더욱 심화 될것. 미국반도체도 타격이 막심할것. 반도체 메이커 대부분 구세대 스마트폰 칩과 프로세서 반도체를 화웨

주식 (국내외): 뉴욕증시, 혼조세 끝 하락 마감...3대 지수 월간 단위 하락 (파이낸셜 뉴스)

• 다우존스 -0.71%, S&P500 -0.30%, 나스닥 -0.10%.
•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장중 3.983%까지오르며 시장에 부담 가중.
• 전기트럭 리비안은 어닝쇼크로 시간외 7.93%하락. 테슬라 -0.92%, 애플 -0.34%

부동산 (국내): "급전세 나오는 족족 빠진다"…강남·동작은 '반값 전세' 속출 (머니투데이)

• 2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51.2% 3개월 연속하락. 전국 전세가율 66.
• kb 전세가격 전망지수 71.4로 1월 66.0 12월 53.8로 오름세. 전세거래지수 16.1로 19개월만에 최고치.
•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20개월만에 10억선 붕괴
• 급매위주로 전세거래 늘어나는중. 전세가 바닥이라는 심리가 조금씩 늘어나 거래량증가.

5대 뉴스 이어서 생각해보기:

• 정부가 나서 시중은행에 금리 압박을 통해 금리를 인하하는 중. 하지만 예대마진은 더벌어져 결국 금리가 낮아져도 예대마진으로 돈을 버는게 은행이라 보여주기식인듯
• 미국의 기존 화웨이 수출허가 철회는 중국 제제에도 수출 거절이 10건중 3건에 불가하다는 기사와도 연관이 있을듯. 또 미 대선 설문조사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트럼프가 바이든을 앞서는 것으로 나와 더 강경한 자세를 취할 가능성이 높음.
•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진 이후 주식시장은 혼조세.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 당분간은 박스권에 머물것.
• 한은이 금리를 동결했고, 시중은행 금리도 인하 되서 전세 시장이 약간은 살아나는 듯 보임. 하지만 궁극적으로 금리가 낮아진 것도 아니고, PF 대출 리스크도 존재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계속 침체할 듯. 국채 금리도 오름세.